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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질] 희망을 품고
작성자 희망 등록일 2018-08-18 조회수 334
상담 내용 뇌전증 상담입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하고 한달만에 처음 발작하였습니다.
항경련제를 복용중에도 2년 정도는 수십번의 발작이 있었으며 약 6년간 복용후 완치 판정을 받고
중단하였습니다. 그후 6개월후 재발하여 약 2달간 데파코트 250mg을 아침과 저녁에 1알씩 복용하였고
최근에 또다시 발작하여 지금은 데파킨크로노정500mg을 저녁에 1알만 먹고 있습니다.
장기간 복용했지만 성장하는데는 문제가 없었고 아주 활발하고 공부도 잘 하는 아이입니다.
저희 아이는 첫 발병했을 때는 밤낮을 가리고 않고 발작하였으나 재발 후 지금은 아침 수면에서 깰 때와
일어나기 1~2시간전에 발작을 합니다.
얼굴이 이그러지고 눈동자가 흔들리고 손과 몸이 뻣뻣해지며 호흡도 좋은 편도 아닙니다.
길면 약 1분정도이며, 잠깐일땐 눈동자과 얼굴이 흔들리는 정도만 발작할 때도 있습니다
뇌파상에는 처음 발병시에만 발견되었고 그 이후에는 뇌파상 문제는 없었습니다
담당 교수님은 약만 잘 먹으면 된다고 하시고 정확한 아이의 병명을 알고 있지 않습니다
뇌전증 중에도 종류가 많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도 뇌파를 찍을수 있는지요? 아님 뇌파cd를 준비해서 가야하나요?
이글로 아이의 병명을 알수 있는지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거리가 좀 있어서 상담 받고자 해도 가기가 쉽지 않네요
가서 한번 상담 받고 싶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상담 답변

안녕하세요 아이토마토 원장 김문주입니다.

어린나이에 6년이 넘도록 항경련제를 복용했다니 참 안타갑내요..


현재 나이가 중1쯤되지 싶은데...

나이가 먹으면서 경련조절이 잘되던 케이스이고

뇌파상에도 초기에만 이상이 있었고 이후로는 이상이 없었다면

대체로 치료예후가 좋은 뇌전증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정확한 판단을 하자면 이전에 뇌파 검사상 이상이 있었던 뇌파소견서나 뇌파기록지를 봐야합니다.

그러니 의무기록사본을 가지고 오시던가...아니면 뇌파 cd를 가지고 오셔야합니다.

본원에도 뇌파검사기가 있습니다만...

현재 뇌파 검사가 필요한지 여부는 이전의 뇌파 검사결과를 보고 판단 할 것입니다.


지방환자라도 한약을 위주로 치료하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3개월 1회 가량 래원하시면 무난하게 치료를 진행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마시고 빠르게 진료를 받으시길 권유합니다.




>>>> 희망님이 쓰신 내용 <<<<

뇌전증 상담입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하고 한달만에 처음 발작하였습니다.
항경련제를 복용중에도 2년 정도는 수십번의 발작이 있었으며 약 6년간 복용후 완치 판정을 받고
중단하였습니다. 그후 6개월후 재발하여 약 2달간 데파코트 250mg을 아침과 저녁에 1알씩 복용하였고
최근에 또다시 발작하여 지금은 데파킨크로노정500mg을 저녁에 1알만 먹고 있습니다.
장기간 복용했지만 성장하는데는 문제가 없었고 아주 활발하고 공부도 잘 하는 아이입니다.
저희 아이는 첫 발병했을 때는 밤낮을 가리고 않고 발작하였으나 재발 후 지금은 아침 수면에서 깰 때와
일어나기 1~2시간전에 발작을 합니다.
얼굴이 이그러지고 눈동자가 흔들리고 손과 몸이 뻣뻣해지며 호흡도 좋은 편도 아닙니다.
길면 약 1분정도이며, 잠깐일땐 눈동자과 얼굴이 흔들리는 정도만 발작할 때도 있습니다
뇌파상에는 처음 발병시에만 발견되었고 그 이후에는 뇌파상 문제는 없었습니다
담당 교수님은 약만 잘 먹으면 된다고 하시고 정확한 아이의 병명을 알고 있지 않습니다
뇌전증 중에도 종류가 많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도 뇌파를 찍을수 있는지요? 아님 뇌파cd를 준비해서 가야하나요?
이글로 아이의 병명을 알수 있는지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거리가 좀 있어서 상담 받고자 해도 가기가 쉽지 않네요
가서 한번 상담 받고 싶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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